대전문학관, 제2회 문학콘서트 시민들 환호 속 성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9 10:18: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이은봉)에서 지난 26일 개최된 문학콘서트 ‘어린이라는 세상에 온 걸 환영해’가 시민들의 찬사와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대전문학관에서 개최한 올해 두 번째 콘서트로 2021년 올해의 책에 선정된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작가를 초청, 박송이 시인의 진행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부 김소영 작가의 특별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관람객과의 대담과 이벤트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어린이 문학 체험전’과 연계하여 어린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이해해보면서 어린이를 더욱 다정하게 반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시간 내내 많은 호응으로 화답했으며, 질문이 그치지 않을 정도로 김소영 작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전문학관은 문학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9월에 진행되는 제3회 문학콘서트 또한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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