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전시 비상사태 대비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내부적으로는 행동위주의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연습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을지연습의 필요성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22일, 새벽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소산시설 이동 훈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전투식량 급식 체험, 민방공 훈련 등을 통해 전시대비 공무원 비상대비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일반국민의 참여를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호국안보 사진전, 국민참관단, 재난상황대비 안전교육,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금년도 을지연습에 대한 사후강평 등을 통해 개선점을 적극 발굴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앞장서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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