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유성경찰서와 함께, 실제상황을 연출하며 훈련의 효과 높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9 09:55: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유성경찰서와 함께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은 업무처리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이 발생할 경우, 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특히, 이날 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 등 상황발생을 가정하고 직원의 비상벨 호출에 따라 유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특이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면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경찰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