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학생들이 제주 국토대장정을 실시했다.
목원대 총학생회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학생들로 구성된 탐방단을 꾸리고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7박 8일간 제주지역을 탐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총학생회는 제주 국토대장정 신청을 받고 면접을 통해 110명의 탐방단을 꾸렸다.
‘너와 나, 벗과 함께 제주도’란 슬로건을 내건 제주 탐방단은 제주 올레길 4개 구간과 한라산 등반, 문화 및 관광 체험 등의 일정을 통해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의 숨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양보, 협력의 공동체 정신 등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자영 총학생회장(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4학년)은 “학생들이 홀로서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내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체험하고 완주를 통한 자아 극복의 체험 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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