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강의 실력을 확인했다.
27일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폐막한 제27회 전국남녀펜싱선구권대회 플뢰레 남자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는 충남체육회를 45대 38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이에 앞서 8강전과 4강전에서도 한국체대와 광주시청을 연달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개인전에 출전한 하태규 선수도 선전 끝에 3위에 입상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7월에도 제60회 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