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금융경제학과·한국증권인재개발원, S-MAT자격 활용 등 협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6 12:35: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금융경제학과와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 지난 24일 사회과학대학에서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자격 활용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S-MAT 주관사로서 주식운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자격검정을 진행하고 증권 전문인력 양성 및 금융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MAT 자격증의 활용과 졸업인증제 운용, 학생들의 금융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 개설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S-MAT 제도와 양 기관 협력하에 개설할 다양한 실무금융투자 과정들이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향상과 취업률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했다.
한국증권인재개발원 이득호 대표는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모의투자 방식을 통한 실기시험을 통해 주식운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목원대 금융경제학과 학생들의 금융실무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실무능력을 갖춘 금융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경제학과 김준일 학과장은 “금융투자교육에 노하우를 지닌 양 기관이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S-MAT 자격증을 보급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증진과 실습·실무경험을 위한 다양한 과정의 개설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목원대 금융경제학과는 금융 및 경제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모의투자대회를 주최하고 학생들의 실무적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습과정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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