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 책자 제작·배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6 10:43: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외과 교수)는 대전 시민들에게 암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를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광역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 내 지사 등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는 지역 맞춤형 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제작되었고, 2022년에는 새롭게 개편된 대전광역시 5개 지역구별 암예방, 검진, 진단, 생존, 발생, 사망 등 암 전주기의 단계별 통계정보, 암환자 의료비 지원제도 등으로, 주말 암검진 기관에 대한 정보도 추가됐다.
김제룡 소장은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암 관련 최신 정보 제공과 암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며 “지역별로 주말 암검진 기관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 평일 검진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정보제공 자료로도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암센터는‘2022년도 국가암검진 수검률 모니터링 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전광역시의 5개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4개 지사 등과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 이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암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해제로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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