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목원대 음악대학 동문회장, 열린음악회 지원금 1000만원 기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6 10:23: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음악대학 동문회장인 구자홍 비노클래식 대표로부터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열린음악회’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열린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목원대 음악대학과 음악대학 동문회가 진행하는 행사다.
28일 오후 7시 30분 목원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목원대 음대 교수와 학생, 음대 동문 등이 국악, 성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구자홍 음악대학 동문회장은 “그동안 중부권 최고의 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해 노력한 목원대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대전시민과 학생 및 교직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만든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열린음악회가 대전시민에게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희망의 노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멋진 무대를 위해 귀한 지원금을 쾌척한 구자홍 음악대학 동문회장과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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