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수어통역 영상콘텐츠 제작 및 배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5 16:49: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수어통역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총 5개로 대전문학관 상설전시 소개,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소개, 아트키움 사이트 소개, 테미오래 소개, 테미오래 공관별 설명 으로 구성되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영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에 수어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청각 장애인도 지역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대전 시민과 예술인들도 쉽게 수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문학관은 올해 “2022 시민수어교육"이라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언어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 문화를 통한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어 인식개선 캠페인, 온라인 수어교육, 수어 통역 콘텐츠 제작 등으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언어적 한계를 뛰어 넘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수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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