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뿌리와새싹어린이집 수탁 기관으로 선정
‘공동육아’의 가치로 노인복지 시설을 포함해 어린이집 인근 기관과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5 16:20: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 받은 국공립어린이집 대전광역시 뿌리와새싹어린이집이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뿌리와새싹어린이집은 면적 445㎡ 규모로 보육실, 놀이터,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7명의 교직원과 73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뿌리와새싹어린이집은 특별한 운영 철학이 있다. ‘내 아이’가 아닌‘우리 아이’로 함께 키우자는 ‘공동육아’의 가치이다.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자리해 아동과 노인이 함께 어울려 세대 간 소통을 만들며 ‘생활공동체’,‘마을 공동체’로써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고 배운다.

최용노 사무처장은 “뿌리와새싹어린이집은 놀이와 아동 중심 철학에 기초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과 함께 아이들을 돌봐 보호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뿌리와새싹어린이집의 수탁법인으로 결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기존 보육 교직원을 고용 승계했다. 앞으로 5년간 공공성에 기반해 마을 중심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 등 민간 협력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긴급돌봄서비스, 종합재가센터, 국공립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소속 아동 돌봄 시설로는 어린이집 8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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