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Value-up(밸류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6개 팀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클럽 선정 3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8개월 동안 진행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혁신센터는 △법인설립 △투자기초 △사업계획서 작성법 △투자 프로세스 △계약법률 △IR 기본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5년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를 주관하고 있으며,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전담 멘토링 △경영‧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77개 유망기업 발굴·지원을 통해 매출 1,259억원, 투자유치 2,051억원, 고용창출 1,180명 등 성과를 달성,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의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시장성을 인정받은 팀들이 선정됐다"며 “대전혁신센터에서는 이번 선정팀들이 창업을 실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멘토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