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 전에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오는 28일 중구청 주차장, 승용차·승합차 대상으로 엔진‧오일류‧부동액 등 무상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5 11:11: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8일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지회장 조규정)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엔진과 전구 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을 확인한다.
점검 후 소모품은 교체하고 오일류는 보충하며,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수리할 부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중구민이 소유한 자동차이면 누구나 무상점검 받을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청 주차장에서 점검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042-606-6892) 또는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042-585-5151)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행이 동반되는 귀성길 운전은 차량 사전점검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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