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4 19:54: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본부장 나재필)는 고령운전자 및 고령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대전시 유성구 ‘스마트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8월 24일)에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공단 측은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어 시행 중에 있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는 2022년 2월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완료해 ICT 인프라와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연계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고령운전자 및 고령보행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서비스 및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면교육 제한으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시 의무교육을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trafficedu.koroad.or.kr)에서도 수료가 가능하나, 어르신들의 정보 부족으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하지 못함에 따라, 유성구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해 온라인교육 이수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홍보했다.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성구 스마트경로당을 연계한 고령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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