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기획전시 ‘관사촌 人 이야기’ 하반기 전시 개최
신여성 나혜석에 이어 ‘김우영 그리고 양한나’ 재조명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4 14:40: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하반기 기획전시 ‘관사촌 人 이야기-김우영 그리고 양한나’전을 개최한다.

테미오래는 근대역사 도시 대전의 중요한 거점 역할로서 ‘관사촌 人 이야기-김우영 그리고 양한나’ 전시를 통해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살았던 인물에 대한 스토리 발굴과 한 인물의 삶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전은 ‘관사촌 人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 속에 상/하반기를 관통하는 중심인물인 ‘김우영’에 대해 알아본다. 상반기 신여성 나혜석을 통해 ‘김우영’을 소개하고, 하반기 김우영 그리고 양한나 전시를 통해 1940년대 3년 동안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 거주했던 ‘김우영’에 대해 재조명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들을 기리고자 태극기 컬러링을 비롯하여 이번 국가보훈처에서 출시한 ‘부르마블-대한 독립 에디션’을 즐기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테미오래 하반기 기획전시는 내달 1일부터 23년 1월 31일까지 1호 관사에서 진행되며, 테미오래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12) 또는 홈페이지(http://temiora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2년 상/하반기 기획전시를 통해 나혜석, 양한나와 김우영의 삶을 비교해보며 어려웠던 시기에도 올바른 삶의 태도를 관철한 삶 또는 주위 상황에 순응한 삶과 같이 다양한 삶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여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