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학교·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모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4 13:58: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미래도시> 개최에 따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미래도시>는 더나은 미래를 향한 모두를 위한 예술을 주제로 인간, 자연, 과학기술이 더 나은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한 상상을 과학기술과 융합한 예술로 제시하는 전시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대표 작품은 켈리 리처드슨의 <불씨와 거목들>, 황문정 <반전광경>, 이예승의 <다중 감각 차원>, 알렉산더 윔슬리의 <티라나 타임캡슐> 등이다.

미술관에서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예술작품을 경험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어린이들은 미래도시의 주역입니다. 더 나은 미래도시를 함께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공감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초격차 과학기술이 예술과 결합되는 전시로, 어린이들에게 특히 교육적 기대효과가 매우 크다"고 가치를 강조했다.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어린이도 미래 도시에 관하여 충분히 공감하고, 다가올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다소 어려운 주제의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를 쉽고 즐겁게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초등학교 3 ~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대상 교육은 주말에 운영하는 미술관 현장교육으로 12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대전시립미술관(☎042-270-7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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