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정보학회, 스마트데이터연구회 세미나 개최
스마트데이터 활용을 위한 품질관리 협력방안 모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4 13:56: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 이수현 교수(건양대학교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부센터장)는 오는 8월 26일 오후 5시 보건의료데이터 품질관리 및 활용강화를 위한 ‘스마트데이터 연구회’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데이터연구회’는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연구모임으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강화를 위한 RWD/RWE 추출 표준화 및 데이터 품질관리 방법론 연구를 목표로 하는 단체다.
백정흠 가천의대 교수(가천대길병원 대장항문외과 주임과장), 이영호 가천대 교수(한국대학정보화협의회 회장), 우혜경 공주대 교수(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 평가위원), 이승희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연구교수 등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이수현 교수가 연구모임의 책임자를 맡았다.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 이수현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데이터연구회의 이해도 제고와 유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RWD/RWE 기반의 스마트데이터 활용을 위한 품질관리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종엽 대한의료정보학회 홍보이사(건양대학교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데이터기획부 김희정 부장을 초청하여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정책 현황’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데이터 연구회 소개(이수현 건양의대 교수)에 이어, ▲보건의료데이터 품질관리 프레임워크(우혜경 공주대 교수·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 평가위원) ▲데이터품질향상을 위한 품질진단 방법(노균호 건양대학교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연구원) ▲대장암 환자의 생존기간 예측 성능 고도화를 위한 히트맵 매핑(가천대학교 IT융합대학 석사과정) 순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 가천대길병원,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병원,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고, 대한의료정보학회가 후원을 맡았다. 세미나는 가천대길병원 본관 18층 외과 의국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ZOOM)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의료분야 데이터 품질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