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공사 완료 9월 본격 운영
수영장 타일, 외벽 교체 등 전면 리모델링으로 새단장, 8월 24일부터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3 11:29: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구국민체육센터(선화동 소재)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9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실시한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 용역 결과, 수영장 방수층 미세균열과 외벽 마감재 교체 진단을 받아 전면적인 보수공사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중구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해 국비 4억과 구비 4억을 포함 총 8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수영장 노후 방수층 전면 철거 후 방수 보강공사 ▲수영장 내부 타일 전체 교체 ▲건물 외벽 기존 벽체 철거 후 준불연 소재 샌드위치 판넬 교체 등 대대적인 탈바꿈으로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중구의 대표적인 종합스포츠센터로,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배드민턴 및 GX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오는 24일부터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국민체육센터(☎042-224-0123)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관심을 가지고 개장을 기다려 주신 구민 여러분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으로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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