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인 이상래 의원(동구2)은 시민이 꿈꾸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시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일꾼으로 시민만을 생각하고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로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과 낮은 자세로 의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정당과 정파를 떠나 시민만 바라보며 화합하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싹이 움트고 잘 여물어 갈 수 있도록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경청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와 관련 기관 등 소통과 협치를 통해 조기에 기업들이 대전으로 유입돼 일하기 좋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추는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을 대신해 의원 모두가 원팀으로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소통하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제9대 대전시의회 의정 구호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다. 시민이 잘사는 대전, 시민이 행복한 대전,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가 키워드다. 오직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이상래 의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다음은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일문일답>
▲자신을 소개해 달라.
동구에서 태어나 초·중·고와 대학교, 대학원까지 모두 대전에서 다니며 우리 대전을 떠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온 누구보다 대전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러분과 같은 대전시민이다.
지역구는 동구 제2선거구 판암1동·판암2동·용운동·대동·자양동·대청동이며 현재 국민의힘 동구당협 부위원장이고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부장과 국회사무처에서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모두가 잘 사는 대전,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방선거에 출마해 시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시민 중심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정치에 입문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
국회사무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인 대전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대전, 3대가 떠나지 않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의회에 입성했다.
시민은 물론 동료의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성심을 다해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과 낮은 자세로 의정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정당과 정파를 떠나 시민만 바라보며 화합하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
▲시의원으로서 다짐이 있나(본인만의 의정활동 핵심 키워드)
의정활동 핵심 키워드는 대전시 발전이다.
지난 대전의 30년을 뒤돌아보면 경제와 도로, 건설 등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었다.
이제는 시민 모두의 의식을 깨워 대전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도약의 시점이 제9대 의회 4년으로, 대전시의 10년, 20년, 미래의 먹거리 산업 창출을 위해 역동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겠다.
특히 의회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는 것이 대전발전의 열쇠로 시민과 의원 모두가 힘을 결집해 대덕특구 재창조, 500만 평 규모의 산업용지 조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 유치, 글로벌 기업의 이전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의 청년과 인재가 서울 등 타 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대전,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대야소 의회다. 야당 의원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협치 방안은.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않을 것이다.
협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해 더 좋은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22명의 의원들과 원팀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과 의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제9대 대전시의회는 시민이 꿈꾸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정을 뒷받침하여 시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지역 내 현안은 무엇인가.
대전시 현안은 단연코 ‘경제’다. 그 중에서도 청년들의 일자리로 대전시의 정책에 발맞춰 중견기업 유치와 글로벌 기업의 이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게 도시철도 2호선, 베이스볼드림파크, 대덕특구 재창조, 500만 평 규모의 산업용지 조성 등에 집행부와 협조할 것은 협조하면서 잘사는 대전을 위해 인프라가 잘 조성되고, 안전하고 삶이 빛나는 대전을 만드는데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구상을 소개해 달라.
지역에 발전과 현안 사업들을 위해 지역에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고 집행부와 의회, 기관 간 협력과 의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의회 차원의 정책간담회나 토론회 등 공청회를 열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 모색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수렴된 의견은 의회와 집행기관이 소통하고 논의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
정책에 방향도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즉시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그동안 추진됐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전의료원건립 등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이슈화 되어 중앙정치권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 난다면 지역 발전 역시 기대할 수 있다.
▲대전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 해결책이 있다면
대전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전시 현안 사업인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과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방위산업, 항공우주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연관이 있는 기업과 산업의 기관 유치를 통해 대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지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다.
특히 지역인재와 인구가 서울 등 타 도시로 떠나지 않고 유입되므로 사람이 모이는 미래가 준비된 대전으로 경제와 고용이 선순환구조로 만들어져 일자리와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
의회는 집행부와 관련 기관 등 소통과 협치를 통해 조기에 기업들이 대전으로 유입되어 일하기 좋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추는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9대 전반기 대전시의회 의장으로 시민 여러분을 대신해 의원 모두가 원팀으로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소통하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의회로 만들겠다.
제9대 대전시의회는 시민이 꿈꾸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시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협조를 당부드리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