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금 ‘10만 원 → 11만 원’ 상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2 09:09: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내달 1일부터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최근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22.7.8.발표, 관계부처 합동‘)중 하나로, 취약계층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다면, 다음 달 1일부터 보유한 카드에 자동으로 1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9월 1일 기준 미발급 대상자는 당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주민센터에서 11만 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안정적인 추가 충전 작업을 위해 카드 발급과 이용이 잠시 중단될 예정이다. 발급중단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중단은 다음 달 1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 또는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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