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킵시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2 08:33:41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시청에서 시작된 ‘2022 을지연습’에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에 참석해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훈련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하는 것으로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고 우리의 후손들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시작된 ‘2022 을지연습’에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에 참석해 “우리는 과거를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며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부국강병(富國强兵)"이라며 “나라는 정말 부자가 되고 군대가 강해야 어떠한 외침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의 훈련도 닥쳐볼 미래에 대한 대비"라며 “이를 통해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고 후손들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이는 전쟁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훈련 기간에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 ‘2022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에는 응소대상 1,852명 중 사고자 218명을 제외한 1,634명이 응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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