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
동문초교~국제통상고교 구간(서문로 일원) 자전거도로 폭 3~4m, 길이 600m 정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1 09:32: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서문로 일원(동문초교~국제통상고교)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도 노후화로 인해 민원이 많이 접수된 지역을 선정, 지난 4월부터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600m, 폭 3~4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조달청 등록 자재 중 시공성, 경제성, 유지관리, 우선·의무 구매대상 등으로 고려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자재를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