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지원, 공주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보건의료빅데이터 인재양성 협력 강화로 동반자적 관계 구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17 16:07: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 이하 ‘대전지원’)은 17일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학장 임달오)과 공주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정책에 따라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확대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비해 지역대학과 상생협력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도 제고와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대전지원은 공주대 보건의료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및 개방플랫폼 교육 등을 통해 보건의료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공주대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헬스케어·AI 전문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환경을 마련키로 했다.
대전지원은 2017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교육과 정보를 지역대학 등에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공주대는 2020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등 보건의료빅데이터 산·학·관·연 연계 실습 및 코칭교육 등에 참여하여 결속력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 필요한 전문적인 인력양성으로 지역보건의료 발전 및 지역대학과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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