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국내 최대 규모 7천마력급 친환경 LNG예방선 진수
< 예인·방제·HNS사고대응·타선소화 등 다목적 재난 대응 선박 >
김성수 | 기사입력 2022-08-17 13:44:10
〔타임뉴스=김성수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LNG 연료추진 예방선 ‘에코 미르호’를 인천 소재 삼광조선공업에서 진수(Launching)했다고 17일 밝혔다.
LNG연료추진 예방선 ‘에코미르호’<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KOEM) >
공단은 재작년 12월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20개월의 공정을 거쳐 국내 최대 규모(500톤급, LNG TANK 용량 65㎥) LNG 시스템 및 엔진 출력(7천 마력급)을 갖춘 고마력 예방선을 진수하고, 올해 10월경 시운전 및 승조원 교육을 완료하고 울산항에 배치할 예정이다.

에코 미르호는 친환경의 ‘에코’와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의 합성어로 대형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지원을 위한 예인작업, 해양오염 및 유해물질(HNS) 사고 대응, 타선 소화 기능 등 다목적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LNG 연료추진 예방선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원활한 항만운영 지원과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