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독서의 달(9월) 행사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달 16일부터 참여자 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16 13:58: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 전시, 자료실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진예지 작가와 함께하는 ‘청년을 위한 돈 관리 101, 머니 다이어리’를 비롯하여, 유진영 작가와 ‘주부의 인생을 경영하라’는 주제로 주부에서 n잡러가 되기까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아울러, 식습관 코치와 함께하는 ‘내 몸을 위한 요리특강’,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북쿠킹 ‘너는 어떤 씨앗이니?’ 등의 요리체험과 더불어 ▲행운을 보내는 우체통 ▲사서들이 직접 꾸민 나의 북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전시 ▲세계 3대 문학상 온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제, 제발 돌아와요 도서관에’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은 이달 16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시 및 자료실 이벤트는 별도의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서구 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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