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 만들기’ 사업 신청 접수
주거지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8 10:20: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10일부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 만들기’사업 신청 주택 260채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전시 공모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에 선정된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 만들기’ 사업은 주거지 침입범죄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외부에 범죄자의 지문 흔적을 보존케 하는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침입범죄 발생 시 범인추적을 용이하게 하고 주거지 침입범죄 예방구역 조성 알림판 설치로 범죄심리를 위축해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앞서 대덕구는 대덕경찰서와 중리동 주민 의견등을 수렴해 사업 대상지를 조정 및 확정했다. 대상지는 중리동 중리근린공원 인근 단독·다세대 주택으로 사업의 효과 및 도포 작업 등을 고려해 상가 건물은 제외됐다.

신청자격은 사업 대상지 내 단독·다세대 주택 소유주 또는 대리인으로, 본인일 경우 신분증, 대리인일 경우 소유주 신분증 사본과 신청서 등을 지참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분권과(☎608-4263)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