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년 참여로 우리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요
8월 첫 주 회기 운영 시작,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2 16:25: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일 유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5대 유성구 청소년 의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원증 수여, 의회 활동 다짐문 낭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5대를 맞이하는 청소년의회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의 여름방학 의회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기 운영이 시작되며, 캠프 주요 내용으로는 ▲의장 선출 및 위원회 구성, ▲의제 발굴, ▲정책 현장 모니터링(외부탐방), ▲분과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오늘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7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관계기관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 신청, 구의회 의견안 제출 등 정책 현실화에 나설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청소년 의회 활동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행정에 접목하여 변화할 유성구의 오늘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권과 자치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데 이어 2021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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