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사랑나눔 큰잔치’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지역 양육시설 대상 ‘행복나눔 푸드트럭’ 등 지역 보호대상아동 대상 꾸준한 후원 이어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1 15:43: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대전 지역 보호대상 아동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1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2022년 사랑나눔 큰잔치 개최를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행사에 참여해 아동들의 놀이체험과 점심식사 배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나눔 큰잔치는 1989년부터 대전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대표 아동축제로 지역 보호대상아동과 후원자들이 함께 놀이와 먹거리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대전신세계 △LG화학기술연구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등이 후원하였으며, ‘어디든 놀이터, 물놀이하기 딱 좋은 날!’을 주제로 물놀이와 부스체험을 진행하고, 참가아동 15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대전신세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보호대상아동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대전신세계는 지난해 12월 대전지역 양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을 진행한데 이어 5월에도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푸드트럭은 지역상생과 사회 공헌을 동시에 잡은 대전신세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과 지역 청년운영자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이 지역 양육시설을 찾아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선호메뉴를 아동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신세계 김낙현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놀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은 대전신세계가 기부채납 시설로 조성했다. 대전신세계는 100억원을 투입해 한빛탑 앞 약 1만 3840㎡ 광장을 리뉴얼하였으며 음악분수, 물빛광장, 산책로, 경관조명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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