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폭력 OUT·사회서비스 UP
업무협약 통해 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등 협력할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29 00:15: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과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소장 김미화, 이하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이 28일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폭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 속에서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해 △힐링 및 심리지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와의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활성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폭력 예방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홍보 △양질의 돌봄 제공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 홍보 등을 협력하며 종사자 지원사업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시민 생활의 가장 밀접한 영역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하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가 행복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업 및 지원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소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에게 발생 가능한 다양한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것에 감사하다"며 “기관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해 종사자가 폭력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공백 없는 돌봄 체계 구축’에 협력하며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등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피해자를 위한 상담, 수사-법-의료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지역사회구성원의 돌봄 및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뿐 아니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사회복지공공성 강화 등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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