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 ‘어린이 행복캠프’ 운영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과 서비스 협력 협약 체결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6 18:58: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기성종합복지관은 26일 꿈쟁이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과 어린이 문화․교육․복지 서비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어린이 행복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캠프는 기성종합복지관 전문 수영강사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 안전교육과 (사)한국입양홍보회의 전문 강사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 및 입양가족 등 가족 형태의 다양성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행복캠프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원장은 “아이들이 금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족 유형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체험의 시간을 가지게 해준 수영강사님께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개최한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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