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동, 책과 함께하는 민원실로 새 단장
열린도서관 조성, 편안한 책상‧의자 교체... 민원 만족도 제고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5 14:09: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하광)은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청사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6년 준공한 산성동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민원실과 다목적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동은 올해 상반기부터 내부 민원실과 외부 행정 게시판, 주차장 진출입로까지 동(洞) 시설 전반에 대한 공사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열린도서관 조성 ▲민원인용 책상, 의자 교체 ▲민원 필경대 교체 ▲민원인용 사이버룸 재배치 ▲2층 북&쉼터 조성 ▲외부 행정 게시판 정비 ▲지상 주차장 진·출입로 추가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민원실에 구정 홍보용 TV를 설치하고, 종이 홍보물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송출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시집과 여행․건강 관련 최신 서적을 갖춘 열린도서관 조성해, 민원 대기 시 지루하지 않고 편히 쉬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정하광 동장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민원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찾고 싶은 친절하고 편안한 동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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