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8월 1일부터 민방위 사이버 보충 1차 교육 실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5 14:07: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민방위 대전 동구 소속 지역‧직장 민방위대원과 대장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 교육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민방위제도 과목과 지진, 화재, 풍수해, 생활안전 기본상식 등 민방위대원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필요한 임무 수행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동영상 교육을 시청한 뒤 평가를 완료하면 올해 교육이 이수 처리가 된다.
이 밖에도 올해 헌혈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컴퓨터를 활용할 수 없는 대원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받는 서면과제를 처리 후 제출하면 이수 처리가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역량 교육인 만큼 교육을 제때 받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은 이번 보충 1차 교육을 꼭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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