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Happy 방학놀이 키트’ 사업 운영
아이들의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생활을 위한 실내 놀이키트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5 14:05: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희망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실내놀이를 위한 ‘Happy 방학놀이 키트’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희망을 원한 드림스타트 저학년(만 6세~9세) 아동 25명, 고학년(만 10세~12세) 아동 25명 총 50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코로나와 무더위로 긴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방학을 맞아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놀이키트는 아동의 연령에 맞춰 저학년용(텀블링몽키, 아이슬라임, 학교탈출 보드게임)과 고학년용(해즈브로 보드게임, 루미큐브, 할리갈리 익스트림) 각각 3종의 키트로 구성했으며, 대상 아동의 가정에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실내놀이를 하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진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 042-251-45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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