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디지털 서비스 뿐 아니라 교육, 문화, 돌봄 등 모든 분야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도시 유성을 구현했다.
초등 방과 후 돌봄 체계 구축, 학교 돌봄터 신설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유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인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지속 추진하였으며, 지역의 대학, 기업, 마을, 학교가 함께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친 마음을 달래고 미래를 꿈꾸기 위해선 휴식 역시 중요하여, 문화향유 기회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 5월, 3년 만에 개최한 유성의 대표축제 ‘유성온천문화 봄 축제’와 올해 처음 선보인 ‘유성온천 봄꽃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기에 충분했다. 앞으로도 1년 내내 구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4계절 문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다양하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왔다"며 “과학, 돌봄, 교육, 문화 등 지방정부가 구민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미래도시 유성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지난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로 지난해부터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으로 확대됐다.올해는 총 72개 지자체 조사를 실시하여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유성은 71.2점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