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전 최초 QR코드를 삽입한 관내도 제작 순항
한 손에 쏘옥! 스마트한 도로명주소 지도 제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4 11:54: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대전 최초 QR코드를 삽입한 행정동별 도로명주소 관내도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작하는 관내도에는 ▲도로명주소/ 도로명, 건물번호, 도로구간 ▲경계/ 구(區)별, 행정동(洞)별, 통(統)별 ▲생활 정보/ 병원, 은행, 학교 등 주요 공공시설 ▲건물 명칭, 아파트 등이 표기된다.
특히 동행정복지센터 관내도 도면을 교체하면서 중구청 누리집의 행정동 지도를 QR코드와 연계하여,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추진 중이다.
구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제작하는 관내도인 만큼, 변동된 행정 구역, 통(統) 경계 표시, 신규 개설 도로 등 최신자료를 반영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8월부터 현장 확인을 통해 3차례 중간 검수 및 최종 수정 절차를 마치고, 올해 11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구민들이 우리 동네 주소를 쉽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온․오프라인 안내 지도를 제작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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