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22일 충남대학교에서 2022년 보훈선양 학술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래군사학회(회장 최장옥)가 주최하고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학술회의는 ‘정전협정 70주년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625전쟁 정전협상 과정 분석‘과 ’6·25전쟁 협상과정과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협상과정 비교 분석‘, 2부는 ’6·25전쟁 제네바 평화협상과정 분석‘, ’독일 통일전 동·서독 간 관계개선 과정 분석‘, ’한반도 평화체체제 구축을 위한 과제‘, 3부에서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중국의 시각‘,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미국의 시각‘ 등 3부로 구분하여 세부적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황원채 청장은 “오는 6·25전쟁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과 내년도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과제로 학술회의가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 학술회의가 국가보훈 정책 수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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