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 3.0 사업 현판식 개최
진화형 인재양성 대학과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 실현을 목표로 본격 시동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2 10:44: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LINC 3.0사업단은 21일 교내 산학연협동관 로비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병욱 총장, 오영식 교학부총장,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학무위원 및 LINC 3.0사업단 주요 보직자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밭대 LINC 3.0사업단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진화형 인재양성 대학’ 및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이라는 사업목표 실현을 위해 공유‧협업 기반의 산학연 혁신 생태계를 구축․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밭대학교는 공학계열 중심의 지역강소국립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특성화에 최적화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스마트제조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소재 등 4차 산업혁명 특화분야 ICC(기업협업센터)를 설립해 지역 특화분야 선도 및 대학 고유 브랜드화를 통한 지속가능화 산학협력 모델 창출에 나서고 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그간 축적된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이 시작하는 LINC 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산업발전 및 특화분야 인력양성을 선도할 수 있는 산학연협력의 중심 대학으로서의 명성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LINC, LINC+ 사업을 연속 수행하면서 축적된 산학일체의 비전과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6년간 LINC 3.0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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