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업무혁신 및 주요 평가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중점과제 대응 추진팀(T/F)’을 구성, 수돗물 일류도시 발전 구상에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상수도 분야 3대 중앙평가에 대비한 이번 추진팀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 일류 TOP 팀 △국가핵심기반 평가 ONE팀 △수도사업자 평가 챔피언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추진팀은 평가별 전담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로드맵 작성 및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통해 본격적인 평가 대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전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앙행정기관의 주요 평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응 절차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분야 및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수돗물 음용률 만족도 조사 전국 1위 선정 등, 상수도 분야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달성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혁신사례 및 참신한 콘텐츠 추가 발굴, 그동안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개선점을 보완하여 중점과제 추진에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새로운 정책 방향에 발맞춰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 대응 추진팀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