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회장배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투포환 구미인덕중 박시훈선수 1위, 한국신기록 수립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7-19 18:28:0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5일(금) ~ 7월 18일(월)까지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0회 회장배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구미인덕중 박시훈 선수가 중학교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박시훈 선수는 남자중학교부 투포환 경기에 참가하여 22.07m의 기록으로 중학교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종전 기록은 박시훈 선수가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세웠던 21.56m였다.

박시훈 선수는 구미교육지원청 소속의 김현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지난 5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과 기록을 수립하며 미래 한국 투포환 종목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에 한국 신기록도 경신되어 기쁘고 다가오는 2022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등 많은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하였고 “김현우 코치의 지도력도 칭찬하며 앞으로 구미시가 투척 종목의 명문 지역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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