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최유현 교수,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 씽킹’ 발간
인간중심의 ‘디자인 씽킹’ 통한 교육 혁신 실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9 17:34: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기술교육과 최유현 교수가 디자인 씽킹의 교육적 접근의 실천적인 방법론을 다룬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 씽킹: 교육 혁신을 디자인하다(충남대출판문화원)’ 저서를 출간했다.
최근 혁신적 기업이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의 방법론을 실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진실된 소비자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인간 중심, 유저 중심의 제품이나 시스템, 서비스의 혁신 전략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최유현 교수는 저서를 통해 디자인 씽킹을 교육에 적용함으로써 ‘창조적 자신감(creative confidence)’ 즉, ‘위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회복한다고 이야기했다.
최유현 교수는 “디지털 기술 홍수 속에서 지구상의 인간이 살아남아 번창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공감적 인간(호모 엠파티쿠스)을 혁신적 문제해결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사람에게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 씽킹 : 교육 혁신을 디자인하다’는 공감, 창조, 협력, 실패 포용 등의 마음가짐을 지향하는 우리 교육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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