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폭염대비 보훈가족 특별점검 및 위문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9 10:02: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평년보다 높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혼자사는 고령의 보훈가족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점검 및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8월 말까지 지속되며, 공무원과 보훈복지인력 그리고 대학 RCY 봉사단체가 함께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독거‧고령 재가복지대상자 49가구를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18일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댁에 방문하여 꼼꼼히 점검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재가복지대상자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수시로 살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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