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 3.0사업단, 특화분야 초광역 연계․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장기적으로 각 대학 특화분야 기업협업센터 간 연계·협력 통해 상생 발전 및 센터 자립화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8 21:19: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LINC 3.0사업단은 지난 15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LINC 3.0사업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발전을 위해 초광역권 4개 대학(동국대·선문대·충북대·한밭대) 사업단간 공유·협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밭대 등 4개 대학은 △기업협업센터(ICC)의 공유·협업·확산 △특화분야 공동 연구과제 도출 △특화분야 산업체 수요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사업 △특화분야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LINC 3.0사업 멘토·멘티의 공유·협업·확산 △산학협력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개 대학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각 대학 특화분야 ICC 간 연계·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및 센터의 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을 대신해 협약체결에 참석한 이종원 LINC 3.0사업부장은 “LINC 3.0사업의 중요한 목표인 ICC 중심의 산학연 연계 공유·협업을 통해 각 대학 특화분야의 역량을 결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여대학 특화분야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인력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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