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안전한家’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과열방지 가스레인지 등 안전물품 설치로 가정 내 사고 예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8 10:09: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2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주거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家’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고령자 및 장애인의 가정에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등의 안전물품을 설치하여 낙상,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한다.
유성구는 유성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은 후, 2차에 걸쳐 약 40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차 : 7월 중 21가구(원신흥동, 온천1동)에 지원 후, ▲2차 : 9월 이후 20가구 내외로 대상을 추가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 장애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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