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음식점 안전관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7 13:03: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맛비로 인해 밀폐된 실내공간에서의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중구는 ▲1일 3회 이상 환기 ▲실내마스크 착용 ▲업소 내 테이블 간의 거리두기 ▲손 세정제, 소독제 비치▲ 개인위생 및 30초 이상 손 씻기 철저 등 권고사항에 대해 음식점을 방문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자발적으로 지속적인 환기를 당부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구청 전 직원이 코로나19 재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업소 관리자 및 이용자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사례를 줄 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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