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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북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가 2022년도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하고 기거한 도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개관 이래 연간 6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역사⦁문화⦁관광지이다.
도심에선 즐기기 어려운 전통 한옥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라 불교의 역사를 듣고 체험하는 기념관, 신라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옥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곳곳에 조성된 초화류와 LED 연등으로 꾸며진 연못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현대인의 마음 치유를 위한 ‘행복 강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을 전하는 버스킹’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라불교초전지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경북 도내 8곳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름 휴가철에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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