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공동 운영한 ‘2022학년도 하기 오픈캠퍼스’가 성료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인재교육센터와 한국수자원공사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픈캠퍼스를 공동 운영한 가운데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오픈캠퍼스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현직자들이 지역인재들을 대상으로 물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정수처리 공정, 수질관리, 공사 현황 및 사업 소개 등의 직무교육은 물론, 한국수자원공사 수처리 실증플랜트와 청주정수장 견학을 통해 수도시설과 수질관리를 경험했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30명이 참여·수료했으며, 수료생에게는 한국수자원공사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졌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연계로 추진되고 있는 ‘오픈캠퍼스’는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오픈캠퍼스와 같은 지역인재 양성 과정을 지역 공기업과 공동 운영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공공기관 취업 기회 확보 등 지역인재 채용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