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2 사과나무 아카데미 운영
인문, 역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명사 초청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14 13:56: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달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평생학습센터 및 공공도서관 등 권역별 4개소에서 ‘2022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With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인문학 강좌로, 강의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인문, 역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지도와 전문성을 갖춘 명사를 초청하여 월 1~2회 마지막 주 수요일 공개강좌로 진행되며, ▲7.27. 오한진(의사), ▲8.24. 정여울(작가), ▲9.28. 신병주(역사학과 교수), ▲10.26. 김경일(심리학과 교수), ▲11.9. 고정숙(명리학자), ▲11.23. 이호선(상담복지학과 교수)으로 구성·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lifelong.yuseong.go.kr/lly/front/)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평생학습원 구암센터(☎611-6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인문학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와 관심사항 등을 반영하여 수준 높은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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