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도서관, ‘2022 행복한 문화학교’ 참여자 모집
국‧내외 역사, 글쓰기, 동네서점 탐방 등 다양한 인문 강좌 펼쳐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3 22:26: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2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행복한 문화학교’는 2008년부터 유성도서관이 운영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쉽게 문화생활을 누리며, 다양한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생활인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문화학교는 8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운영되며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역사 강좌(한국의 독립운동과 의열투쟁 외 2개) ▲아동을 위한 디지털 체험 강좌(말랑말랑 코딩여행)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형 강좌(다 같이 우리동네 책방 놀러 가자) 등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7월 14일부터 유성구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yuseo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도서관 (☎611-6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두루 참여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좌를 준비했다"며 “이번 문화학교는 유성구 지역의 서점 활성화 및 독서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서점을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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