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제7회 유성 다과상 과학캠프:로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유성다과상 과학캠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금년에는 과학체험, 강연, 탐방 3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대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이언스 파티(코딩&메이커 교실) ▲사이언스 씨네톡톡(영화 <신기전>, <히든 피겨스> 상영 및 과학자 해설 강연) ▲사이언스 투어(한국항공우주연구원 탐방) 등 3개 분야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7월 13일부터 과학문화 플랫폼 ‘유성다과상’ (www.yuseong.go.kr/science)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과학과 과학협력팀(☎611-2057)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과학캠프를 진행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시 청소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누리호 발사 성공을 이끈·우주과학분야에 유성의 미래 과학 꿈나무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