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실버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 운영
쉽고 재밌는 도로명주소 O/X 퀴즈, 이벤트 등 체험 교육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3 17:26: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7월 한 달간 문화2동 경로당 8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열고, 도로명주소에 대해 보다 친숙한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교실 수업 내용은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 장점, 사용법 등 설명 ▲산행 시 꼭 알아두어야 할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종류와 건물번호판 유형 안내 ▲실물 체험과 동영상 시청 등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올릴 예정이다.
특히, 도로명주소담당 공무원이 일일 교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도로명주소 퀴즈 및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도로명주소, 우리집 도로명주소는 알고 가는 자리로 만들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의 결과에 따라 오류동(9월), 유천2동(10월)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무인 택배 운송이나 자율주행 등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소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올리기 위해 세대 맞춤형 현장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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