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연구소,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
아동·청소년 및 아동그룹홈 지원을 위해 1,200만원 기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3 16:32: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3일 구청에서 롯데케미칼(주)연구소(소장 황민재)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유성구 관내 아동들의 친환경교육을 위한 ‘롯데그린스쿨’ 사업비 700만원과 유성구 그룹홈 아동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으로 지원된다.
특히 ‘롯데그린스쿨’ 사업은 매월 1회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플라스틱 분리 배출 등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과학캠프로 진행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롯데케미칼(주)연구소 황민재 소장은 “유성구 아동들이 지구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에 제한이 있었는데, 유성구 그룹홈 아동들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연구소는 저소득가정 도서 지원,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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